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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외곽조직 '행복국가포럼' 간담회' 성료… 9일 당대표 퇴임 후 본격 대권 행보 주목

“신복지 2030”을 통한 “대전환의 시기, 진정한 포용과 대담한 추월” 구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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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
기사입력 2021-03-02

‘이낙연 당대표와 행복국가포럼 온·오프라인 간담회'가 서울시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1일 열렸다. 행복국가포럼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이 시대 키워드, #이낙연>이라는 주제로 이 자리에 각 시·도별 3~4인, 총 40여명 정도가 참석했고, 다양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온라인 줌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낙연 당대표가 호프집 사장의 주선으로 아내를 만나게 된 얘기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법고시 시험을 중단했던 사연, 스님 친구 얘기 등 인간적인 면을 다뤘다. 


#리더십이라는 주제로는 이낙연 당대표의 지난 6개월을 돌아봤다. 이 대표는 임기 동안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488개의 법안은 함께 발을 맞춘 김태년 원내대표와 비롯한 같은 당 동료 의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이 대표는 #신복지라는 키워드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복잡하게 엉켜있는 현 복지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고 국민의 존엄을 보장할 최소한의 삶의 기준을 제시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합의된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당정청 회의에서 참가자들이 “이낙연표 추경”이라고 명명 하였다는 말을 덧붙였다.

 

 

끝으로 #대전환 주제를 나누면서 이 대표는 “대전환 시기에 진정한 포용과 대담한 추월을 이야기 할 수밖에 없다”면서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길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참석자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당대표 임기 후의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작년 7월 창립을 한 ‘행복국가포럼’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핵심 외곽 조직이다. 경제, 법조, NGO, 종교, 직능, 재외국인 등 다양한 분야의 13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등 이 대표를 지지하는 사회 각계 인사들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 걸쳐 5,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이 대표가 민주당 경선을 치르게 되면 핵심적인 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복국가포럼의 이병구 사무총장은 부산 출신으로서 유시민 前 장관의 비서관 출신이다. 최인호 국회의원과 함께 당내 부·울·경의 지지층을 다지고 있다. 대선 경선이 국민경선으로 진행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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