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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크루즈 전문인력 제1기 교육생 모집

1인당 약 1천만 원의 국비 지원, 10일부터 전문양성기관에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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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기자
기사입력 2015-08-10

바다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선의 얼굴이라 불리는 크루즈 승무원 양성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4일의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 말부터 제1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 부산항에 입항한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 최진희기자 (사진=아세아크루즈인재양성센터 홈페이지)

크루즈 승무원은 크루즈관광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식음료 및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크루즈 여행안내 및 안전지도 등을 담당하는 전문직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생소하고 승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이나 절차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정부가 크루즈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양성된 인력이 크루즈선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이제는 크루즈 승무원이라는 직종이 더 이상 생소하지 않은 영역이 될 전망이다.
 
올해 크루즈 승무원 양성교육은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은 서울의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경북 경산의 '대경대학교', 제주국제대 컨소시엄의 '사단법인 창의연구소'에서 기관별로 선발한 교육생 각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비 크루즈 승무원 참가자 모집은 오늘(1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각 양성기관은 응시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식음료, 프론트데스크, 객실관리 등 크루즈 내 호텔 부문 운영실무 및 외국어 교육, 기초선원교육 등 10주(390시간)의 국내교육과 실무 트레이닝센터(스타크루즈 산하의 Genting Star Tourism Academy) 교육과정 등 8주(240시간)의 해외 교육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 1인당 약 1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해외 교육까지 마친 교육생은 정식 크루즈 승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목적은 지속적으로 국내 크루즈산업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력들을 발굴하여 직무역량중심의 교육과 적절한 실무형 실습을 통해 크루즈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있다.”라며, “향후 국적 크루즈선이 취항하게 되면 양성교육을 받아 해외 선사에서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국내 크루즈선사에 취업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크루즈 승무원으로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경우 각 교육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처-각 교육기관
 
*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아세아크루즈인재양성센터(www.aseacruise.com, 02-714-9709)
* 대경대학교(www.tk.ac.kr, 053-850-1077)
* (사)창의연구소(www.iacln.org(제주크루즈산업협회 홈페이지), 064-75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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