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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제8회 피스&그린보트' 한·일 시민 1100명 태우고 2일 출항

러시아-일본 역사현장으로 9박10일 일정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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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자선임기자
기사입력 2015-08-03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일 시민 1100명을 태운 ‘피스&그린보트’가 지난 2일 부산에서 출항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피스&그린보트’는 환경재단과 일본의 피스보트가 공동으로 주최, 동북아시아의 사회,문화, 환경 문제를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며 대안을 찾는 교류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 및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550명, 일본 550명 등 총 1100명이 3만 5천톤급 크루즈에 몸을 싣고 부산에서 출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홋카이도, 나가사키, 후쿠오카를 거쳐 8월11일 부산으로 돌아온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학계, 문화예술계 다양한 인사들도 피스&그린보트에 탑승했다.
 
안병옥 가톨릭대 사학과교수, 박재갑 서울의대 명예교수, 장사익 소리꾼, 승효상 건축가, 소설가 김연수, 은희경, 산악인 엄홍길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일본에서도 간 나오토 전총리, 히로시마 원폭피해자 사사모리 시게코, 이다 데쓰나리 환경에너지정책연구소장 등이 동참했다.
 
피스&그린보트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광복 70주년 기념 평화선언문 발표, 선상토론을 비롯하여 한일 교류기획, 어린이 선상환경학교, 작가와의 대화 등 선상프로그램들이 구비되어 있고, 나라별 기항지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했다. 일본 나가사키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아픈 역사의 군함선 탐방’이 기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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