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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만발'德華滿發']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미국 17대 ‘앤드루 존슨’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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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기사입력 2021-01-20

덕산 김덕권(前 원불교 청운회장·문인협회장, 카페 '덕화만발 http://cafe.daum.net/duksan725' 운영)

 

긍정(肯定)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어떤 생각이나 사실 따위를 그러하거나 옳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논리학에서는 부정(否定)의 반대개념으로 ‘그렇다고 인정하는 개념’이라고 하지요. 인간은 어떤 결정에 앞서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좋은 말을 낳고 올바른 행동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은 표정부터 일그러지고 나쁜 말과 행동으로 귀결됩니다. 생각은 내면의 표출입니다. 내면을 다루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몸과 마음에 좋은 기운이 감돌 게 하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리고 긍정의 말은 서로에게 성취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그래서 저의 좌우명(座右銘)을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뛴다.>로 정하고, 근 40여년의 세월을 간단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렇게 긍정은 우리에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세상을 긍정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지혜(智慧) 등,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에너지를 부여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행동이 결과를 낳습니다. 올바른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우고, 선한 말들이 상대방을 이롭게 하여도 그것이 행동으로 나오지 않으면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세상은 그 어떠한 생각과 말보다는 행동을 진짜라고 믿으니까요. 세상은 행동이 원하는 바대로 도와줍니다.

 

그리고 선한 행동은 우리 자신을 선하게 만듭니다. 또한 ​행동을 통해 세상과 연결하고 소통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저 좋은 생각에 그칠 뿐입니다. 또 긍정적인 행동은 긍정을 끌어당깁니다. 선업(善業)을 많이 쌓을수록 우리의 삶에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지요.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하면 누가 생각나시나요? 1865년 미국의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앤드루 존슨’ 대통령이 있습니다. 그는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13세 때 양복점에 취직을 하였고. 17세 때 양복점을 차려 돈벌이에 나섰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을 한 후, 부인한테서 글을 쓰고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취미삼아 다방면에 교양을 쌓은 뒤, 정치에 뛰어들어 테네시 주지사 상원의원이 되었지요. 그 후, 링컨 대통령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됩니다. 그리고 1864년 16대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하자 잠시 대통령직을 승계 했다가 이듬해 17대 대통령후보로 출마를 합니다.

 

선거 유세장에서 상대편의 맹렬한 공격을 받습니다. ‘한 나라를 이끌고 나갈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되느냐’는 등의 심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앤드루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응수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예수는 초등학교도 못 나오셨지만, 전 세계를 지금도 구원의 길로 이끌고 계십니다.” 이 한마디로 상황을 역전 시켜 버립니다. “이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이 아니라 긍정적 의지의 힘입니다.”

 

그는 국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아 당선됩니다. 그는 재임 시에 구소련 영토 ‘알래스카’를 단돈 720만 달러에 사들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얼어붙은 불모지를 산다고 협상과정에서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그 땅은 감추어진 무한한 보고(寶庫)이기에 다음 세대를 위해 사둡시다.”

 

이렇게 국민들과 의회를 설득하여 찬 반 두표 끝에 알래스카를 매입하게 합니다. 오늘날 알래스카는 미국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천연가스, 석유, 금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한 미국의 보고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미국역사상 최고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신뢰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런 것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 적으로 뛴 결과가 아닐까요? ‘데일 카네기’는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안 되면 되게 하라’ ‘우리는 할 수 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등의 긍정의 구호가 많이 있습니다.

 

모두 위대한 성과를 올린 말들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이고, 오늘 날의 세계 <G-8>이며, 지금의 코로나 19 사태의 성공적인 방어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긍정의 힘은 무한하고 위대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으로 세계 1등 국가가 되겠습니까? 땅 덩이로 될까요, 아니면 인구나 자원(資源)으로 달성 할 수 있을까요? 그것보다도 우리는 도덕(道德)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의 일등국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소태산(少太山) 부처님께서는 일찍이 「이 나라는 도덕의 부모국이요, 정신의 지도국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도덕을 발전시키면 우리나라는 <도덕의 부모국, 정신의 지도국>으로 세계 1등 국으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맑고 밝고 훈훈한 덕화만발의 세상’을 무슨 수로 이룩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덕화만발 가족이 이 사회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도덕의 바람을 불린다.>면, 반드시 그 꿈은 이루어질 날이 오지 않을 까요!

 

단기 4354년, 불기 2565년, 서기 2021년, 원기 106년 1월 20일

덕 산 김 덕 권(길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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