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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 경찰청 송정애 국장과 인사제도 개혁 대화

보이스피싱, 가정폭력, 성폭력, 주취 관리 등에도 고른 인사분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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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자
기사입력 2020-09-05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국장급)과 경찰 인사제도 개혁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영교 위원장은 “송정애 국장님은 순경에서 치안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시다. 경찰청 본청 역대 세 번째 여성 국장으로 기대가 크다.”고 덕담하고, “언론에서 주요하게 다루지 않더라도 보이스피싱, 가정폭력, 성폭력, 주취 관리 등의 대응에 노고가 많은 지역도 경찰 인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고른 분배에 힘써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인사제도 개혁에 반영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송정애 국장은 “행안위원장으서 코로나19 위기와 수해 등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경찰·소방관 등 국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 충고의 말씀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장 경찰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개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영교 위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경찰 공무원들의 제대로 된 승진 필요성을 요구했고 송정애 국장도 이에 공감했다.

 

경찰청은 2022년까지 여경 비율을 15%까지 확대(현 12.7%)하는 ‘여경 채용목표제’와 여성 승진비율을 상향하여 경감 이상 중 여경 비율을 7% 이상으로 확대하는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를 추진하여 성별 균형인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한편, 송정애 국장은 1981년 경찰 최하위 계급인 순경으로 임용된지 39년 만에 경찰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계급인 국장이 된 입지전의 주인공이다. 치안감은 경찰 내부에서 치안총감(경찰청장 1명), 치안정감(서울지방경찰청장 등 6명) 다음으로 높은 계급이다. 현재 총 27명의 치안감이 임명돼 있다.

 

[나눔일보 = 조영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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