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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모든 시민에게 대구희망지원금 개인별 10만원씩 지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구사회의 회복 능력 잃지 않도록 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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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
기사입력 2020-08-20

대구시가 모든 시민들에게 대구희망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대구시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 김태일 위원장은 20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희망지원금(2차 생계자금) 브리핑을 통해 대구 전 시민들에게 10만원 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먼저 "권영진 시장이 지난 7월 16일 ‘절박함이 만드는 큰 희망’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발생한 충격을 완화하고 긴 고통의 시간을 잘 인내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 시민에게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면서, "그 지원 정책 설계는 저희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에 일임했다. 위원회는 민간위원 8명, 시공무원 1명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이 문제를 다루어왔다."고 이번 희망지원금 지급의 배경을 전했다.

 

또한, "대구 긴급생계자금이 코로나19로 갑자기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들에 대한 ‘긴급대응’의 성격이었다면, 대구희망지원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사회의 회복 능력을 잃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서 지급기준 등에 대해 전했다.

 

먼저, 지원금은 모든 대구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2020. 7. 30. 24:00 기준 대구광역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는 시민이면 나이·소득·자산·성별·직업 등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지급대상이다. 신생아에 대해서는 기준일 당시 부 또는 모가 대구시민이고 신청기간 내에 출생하면 지급대상이 된다.

 

대구 긴급생계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 가구 구성의 다양성 때문에 많은 민원이 발생하였던 점을 감안해 이번 지원금은 개인을 단위로 지급된다. 따라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함을 원칙으로 하며, 다만,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하고, 성인의 경우도 읍면동 방문신청시 대리 신청을 폭넓게 인정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8월 24일(월)부터 지급대상자 조회 홈페이지가 오픈된다며, 여기에서 대상자여부, 지급금액, 세대원수, 관할 행정동명을 조회할 수 있고, 세대주일 경우는 같은 세대의 미성년자 지급금액까지 합산되어 조회된다고 전하고, 첫 주에는 조회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회 홈페이지가 열리는 것과 함께 이의신청도 접수할 수 있으며, 양육문제 등으로 세대주 외에 다른 분이 받기를 원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조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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