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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전남도-전남신보, '전남 행복드림론' 지원 협약 체결

저소득 서민취약계층에게는 연 2.0~2.45%의 초저금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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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자
기사입력 2020-07-21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직, 이하 ‘신복위’)는 21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도’),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 이하 `재단`)과 “전남 행복드림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전남 행복드림론' 기금으로 20억원을 출연하고, 신복위는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신복위 채무조정 및 개인회생 성실상환자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년간 약 2,6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복위는 서민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대출금리를 기본 금리(연 4.0%)보다 낮은 연 3.5% 이내로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서민취약계층에게는 연 2.0~2.45%의 초저금리로 지원해 상환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민취약계층에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장애인부양자, 한부모가족, 다자녀부양자, 70세이상자, 70세이상 노부모부양자 등이 포함된다.

 

신복위는 2009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12개 지자체(부산, 경북, 광주, 서울, 경기, 대구, 강원, 제주, 인천, 충남, 전남 등)와의 협약을 통해 기금을 출연 받았고, 2019년의 경우에도 6,357명에게 194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경기도는 작년(70억원) 보다 대폭 증액한 139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된 경기지역 서민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계문 위원장은 “전남 행복드림론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전남도민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미협약 지자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일보 = 조영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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