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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토론회, '코로나19 지방정부 역할 더욱 중요해져'

‘포스트-코로나19시대 지역정책’ 특별강연·토론 및 2019년 충남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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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기사입력 2020-07-20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본격화 되고 있다.

 

 

충남 지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은 지난 16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충청남도, 충남도의회와 함께 ‘포스트-코로나19시대 지역정책’ 특별강연·토론 및 2019년 충남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사태 관련 충남의 정책방향을 둘러싼 논의를 종합하고, 향후 지역정책수립에 실마리를 도출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특별강연 및 토론, 2부 행사는 충남연구원의 2019년 연구성과 중 일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부 행사에서 ‘포스트-코로나19 시대 충남의 과제와 정책 방향’을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또 김순은 국가자치분권위원장은 ‘지방자치분권과 코로나19’, 송재호 국회의원은 ‘포스트-코로나19 시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특별강연에 이어, 윤황 충남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하균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안장헌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 김승우 순천향대 부총장이 함께 토론회를 이어갔다.

 

특히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은 토론 패널로 나서 “이번 사태를 겪으며 우리는 밀접접촉 위험 시설에 대한 긴급행정명령권 발동,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노멀, 지역화, 비대면 등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도 필요하다”면서 “도민참여와 원활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행정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현안이나 위기, 재난 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시했다.

 

2부 행사인 충남연구원 2019 연구성과 발표회에서는 정책생산 주체인 충남연구원과 정책수요자인 도, 시·군 및 도의회가 직접 만나 쌍방향 토론을 강화하고 정책지식의 순환방식을 다양화 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인배 박사는 ‘충남의 미래 100년을 그리는 충남 그랜드비전’을, 박경철 박사는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제 도입 방안 연구’를 발표하는 등 모두 8편의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충남연구원 2019 연구성과 발표회의 경우 정책생산 주체인 충남연구원과 정책수요자인 도, 시·군 및 도의회가 직접 만나 쌍방향 토론을 강화하고 정책지식의 순환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라고 이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나눔일보 = 최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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