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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국비 확보… '도시숲 정책토론회' 개최도

현대제철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당진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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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
기사입력 2020-07-10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산림청 주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진 현대제철이 위치한 송산2일반산업단지(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636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 총 6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당진시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상당 부분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어기구 의원은 이 사업의 소관 상임위인 국회 농해수위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활성화를 역설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어 의원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당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미세먼지 차단숲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숲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이 좌장을,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와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과장이 발표를 맡아 진행됐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엄정희 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부 교수,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 전무, 진승범 이우환경디자인(주)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먼저 박찬열 박사는 ‘미세먼지 차단숲의 효과와 증진방안’ 발제에서 “나무는 미세먼지를 잘 붙잡아 농도를 낮춤으로써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며 “산업단지 주변 차단숲 조성 후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열 과장은 ‘도시에 그린(Green)숲 프로젝트’ 발제를 통해 “미세먼지 증가 등 대기오염으로 국민 삶의 질이 계속 악화되는 추세”라며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같은 직접적인 환경기능 개선으로 도시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미세먼지 발생원 중 하나인 산업단지 주변에 위치한 주민생활권에서 특히 미세먼지 피해가 심각하다”며 “앞으로 도시숲 활성화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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