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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갑·을 김교흥·신동근 의원, '청라소각장 폐쇄∙이전' 강력 촉구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서구 현안에 대한 공동입장문 발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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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자
기사입력 2020-06-29

김교흥(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은 29일 인천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서구 현안에 대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교흥 의원은 청라소각장과 관련해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각 군구별로 소각장을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서구청에서 서구 소각장을 만드는 용역이 진행 중이니 새로운 대체 부지를 찾아서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구에 쓰레기매립장과 소각장, 분뇨처리장, 화력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 오염시설이 모여 있다.”며, “서구 주민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이제는 21세기 환경패러다임이 새롭게 바뀌는 시점이기에 청라소각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청라소각장 폐쇄∙이전을 이번 국회의원 선거 공약에 최우선으로 반영했으며, 당선 직후 가장 먼저 방문한 곳도 청라소각장이었다. 김 의원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2025년 종료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며, “인천시 쓰레기를 매립할 대체 부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인천시, 서구청, 민주당 서구갑·을지역위원회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향한 구체적 로드맵 완성에 힘을 모을 수 있는 지금 이 시기가 매립지 종료의 가장 중요한 적기다”고 강조하며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앞두고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의원은 이어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서울시·경기도·인천시 폐기물을 30여년째 처리하고 있고, 청라소각장도 20년 가까이 인천의 6개 구·군별 폐기물을 소각하고 있다”며 “더 이상 다수란 이름으로 소수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서구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서 ▲2025년까지 수도권매립지 반드시 종료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 ▲정부의 폐기물관리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대체매립지 조성 촉구 ▲수도권매립지 종료 로드맵 구축을 위한 사회적 합의 추진 등 네 가지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신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자체 소각장 마련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은 회피하지 않고 소통하며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속되는 폐기물 처리방식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끝으로 반드시 끝내겠다”며 매립지 종료를 향한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날 공동입장문 발표에는 김교흥 의원, 신동근 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송춘규 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종인, 임동주 시의원등 인천광역시의원과, 김동익, 정영신, 한승일, 정인갑 구의원 등 서구의원이 함께했다.

 

[나눔일보 = 조영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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