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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부터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

1차 지급대상자 87% 1인 자영업자, 연매출 5천만원 미만 영세업자가 과반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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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사입력 2020-06-04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인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지급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의복, 음·식료품, 문구용품 등 ‘소매업사업자’가 1,31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운수사업자, 음식점 사업자가 그 다음이다.

 

이번 수혜자 중 1인 자영업자는 총 7,935명으로 87%에 이르고, 연매출 5천만원 미만의 사업자가 전체 수혜자의 과반수인 56%를 차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즉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 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단, 연매출이 2억원 이상이거나 또는 실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사업장은 접수를 해도 부적격 처리된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 달 25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으며, 4일 9시 기준으로 총 40만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현재 신청자 중 35만 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가 완료되는 6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생존자금 지급이 이뤄질 계획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접수는 6월 30일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이번 달 15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빠진 영세 자영업자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달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자영업자는 꼭 신청하여 지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눔일보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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