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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의료급여 혜택' 올바른 이용법 교육 진행

28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00여 명 대상 의료급여 제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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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아
기사입력 2019-05-28

한국 의료복지는 전 세계적으로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가가 진료비 등 의료비용에 대한 가격관리를 상대적으로 잘 해내 투자와 비용의 양립관계를 효과적으로 잘 유지한다는 평이다. 물론, 이러한 의료복지의 핵심에는 건강보험이 자리잡고 있다. 거기에 더해, 건강보험료를 부담할 여건이 되지 않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등에 대한 의료급여와 차상위계층의 본인부담 경감, 이재민과 국가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법에 의한 의료보호 등이 건강보험의 공백을 촘촘히 메꾸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잘 갖춰진 제도, 특히 사회적 보호계층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구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자가 그 혜택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겪지 않아도 될 곤란에 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9년 상반기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19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가 의료급여 혜택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구청 의료급여 관리사가 진행했으며, 병원비 할인 비율 및 할인 항목 등 의료급여 수급자가 주로 궁금해 하는 사항과 준수해야 할 사항이 중점적으로 설명됐다. 또한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일수 관리 방법 ▲안전한 약물복용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 복지지원 제도 ▲건강관리에 관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구는 해당 교육이 수급자가 의료급여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용 불편을 완화하며, 또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이춘자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돼도 어떤 혜택이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내용을 숙지하지 못해 불필요하게 혜택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번 교육은 수급자가 적절하게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급자의 건강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해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일보 = 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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