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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데이터 기반 정책시뮬레이션’ 컨퍼런스 개최

'데이터간 융합, 미래 예측 및 정책수립' 활용 시스템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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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
기사입력 2019-05-15

"우리나라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공적인 정책을 펼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가 운행하는 심야 전용 버스 '올빼미버스'입니다. 

 

서울시는 매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의 통화 및 문자 메시지 데이터 30억 건을 분석해 유동인구 밀집도를 분석했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한 승·하차 데이터와 새벽 시간에 이루어진 통신 데이터가 결합하여 서울시는 최적의 심야버스의 노선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 유동수 의원 페이스북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은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 분야별 축적된 데이터를 국가적으로 활용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시뮬레이션’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기반 정책시뮬레이션’ 컨퍼런스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관 연구원 및 산업계가 참여하여 데이터를 활용한 국내·외 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후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국회 미래연구원 박진 원장을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빅데이터의 공유·연계를 통한 국책연구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협업의 풍토 조성을 위한 대안을 강구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정부 정책기획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유동수 의원은 “정부부처 중심으로 공공데이터를 확보하고는 있으나, 데이터간 융합, 미래 예측 및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도출된 의견을 통하여 국책연구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미래예견적 국정관리’가 가능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입법 및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민병두·이학영·전해철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원·성일종 의원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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