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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세계의 독립운동 영화' 한눈에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4월 8일~14일 「NATV 독립운동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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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자
기사입력 2019-04-05

세계 약소민족의 독립투쟁사를 다룬 기념비적인 영화들이 전파를 탄다.

 

국회방송(NATV, 국회사무총장 유인태)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NATV 독립운동영화관」(이하「독립운동영화관」)을 일주일간 편성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영화관」은 2016년부터 독립운동영화제를 주최해온 ‘(재)항일영상역사재단’(이사장 이원혁)과 국회방송이 공동 기획했다. 국회방송은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 주간인 4월 8일~14일 밤 11시에 아라비아의 로렌스, 간디, 콰이강의 다리 등 세계 각국의 독립운동영화를 특별 편성한다.

 

기념주간 첫날인 8일에는 ‘알랭 드롱’과 ‘안소니 퀸’이 열연을 펼친 <로스트 코맨드>가 방송된다. 이 영화는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 온 알제리가 프랑스 식민통치에 맞서 벌인 독립전쟁을 그려낸 명작이다.

 

10일에는 1963년 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방송된다. 이 작품은 열강들의 침략에 맞서 분열된 아랍민족을 위해 투쟁한 영국군 장교 ‘로렌스’의 일대기를 다룬 스펙터클 이다.

 

13일에는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수상한 명화 <콰이강의 다리>가 방송된다. ‘휘파람 행진곡’으로 유명한 이 영화는 2차 대전 당시 태국에서 일본군에 포로로 잡힌 영국군 공병대의 투쟁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작품상, 감독상 등 아카데미 8개 부문을 수상한 <간디>가 방송된다. 이 작품은 인도의 독립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금세기 마지막 성자로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의 일대기를 담아 낸 명작이다.

 

이외에도 12일에는 백인들에 맞서 인디언 자치독립을 위해 투쟁한 제로니모의 일대기를 그린 ‘맷 데이먼’ 주연의 <제로니모>, 11일에는 베트남 독립의 아버지 ‘호치민’의 독립투쟁을 다룬 <예언>, 9일에는 미얀마 농민들의 항일 투쟁을 담아 낸 영화 <나바>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독립운동영화관」은 별도의 해설코너를 마련해 영화전문가인 이주봉 교수(군산대)가 영화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개국 15주년을 맞은 국회방송은 스카이라이프 162번, KT올레 65번, LG유플러스 172번, SK Btv 291번과 전국 케이블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나눔일보 = 조영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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