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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한국-메콩 정상회의 격상 '新남방정책의 중요한 전기'

'한국-메콩 정상회의 격상 및 평화번영 구축' 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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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자
기사입력 2019-02-28

문희상 국회의장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태국 등 메콩국가들과의 정상회의는 新남방정책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 번영을 위해 함께 가는 동반자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의장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메콩 정상회의 격상 및 평화번영 구축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먼저 “올해는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수립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를 계기로 정부는 2011년 시작된 한국-메콩 외교장관회의를 격상시켜 올해 제1회 한국-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문 의장은 “대한민국의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라면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해 한국-메콩 정상회담이 첫 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 의장은 현 정부의 新남방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대한민국과 아세안이 사람(People)·공동번영(Prosperity)·평화(Peace)를 위한 미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적·물적·외교적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우리 국민들과도 친근한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태국 등 메콩국가들과의 정상회의는 新남방정책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현재 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다”면서 “메콩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과감한 외교적·경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메콩 국가들은 한반도 평화의 든든한 우군이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 번영을 위해 함께 가는 동반자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는 작년 11월 1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에 제안해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호중 의원, 전혜숙 의원, 정양석 의원,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서갑원 신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일보 = 조영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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