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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 인천 대학생들과 '죽산 조봉암 선생' 역사 탐방

죽산 조봉암 선생 '출생 120주년, 서거 6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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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
기사입력 2019-02-25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이하 위원장)은 지난 23일 인천광역시당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강화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화도 방문은 죽산 조봉암 선생의 출생 120주년,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조봉암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죽산 조봉암 선생은 1898년 강화도에서 태어나 1948년 제헌국회의원과 초대 농림부 장관, 1950년 제2대 민의원부의장을 지냈다. 1952년과 1956년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과 경합해 각각 차점자로 낙선했으며, 1959년 7월 이승만 정권하에서 간첩 누명을 쓰고 사형 집행을 당했다. 그로부터 52년 만인 지난 2011년 1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선고돼 누명을 벗었다.

 

학생운동시절부터 죽산 조봉암에 대해 관심을 가져 온 송영길 위원장은 이날 "인천 강화도 출신인 조봉암 선생에 대해 인천시장이 되고 난 이후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죽산의 누명을 벗기고 독립유공자로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역사탐방에서는 인천 대학생들이 조봉암 선생의 추모비에 헌화, 묵념을 하고 대학생대표가 직접 추모비문을 읽었다. 또한 강화 3.1운동 기념비를 방문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와 죽산 조봉암 선생의 3.1운동 참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길 위원장을 비롯해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중동·옹진·강화), ㈔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 임원진, 황경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대학생위원장 등 인천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송영길 의원실에서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대학생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죽산 조봉암 선생 역사탐방 ‘인천대학생, 죽산 조봉암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서’는 1차 탐방인 출생지(강화도)를 시작으로 2차 탐방 서거지(서대문형무소)와 3차 탐방 서거 60주기 추모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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