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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A '안전에 문제 없도록 설계'

파주시와 교하지구 '주택 및 발전소 건물 하부 관통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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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
기사입력 2018-12-25

국토부는 25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운정역에서 차량기지까지의 입출고선 중 교하지구 8단지와 열병합발전소 부지를 통과하는 구간은 주택 및 발전소 건물 하부를 관통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교하지구 8단지는 아파트단지 모서리 농구장 부지 등을 통과하고, 열병합발전소는 스포츠센터 및 경비동 하부를 통과한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구간의 통과 심도는 22~27m로서 암반층(연암 및 경암)을 통과하므로, 상․하수도, 전력, 통신, 온수관 등 지하 매설물(심도 5m 이내 지표와 가깝게 매설)과는 무관하다고 전하면서, 공사 시 지반침하 및 소음․진동 영향은 극히 미미하고, 특히 열병합발전소 부지는 무진동암파쇄공법을 적용하여 진동 영향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지역난방공사 측과 실시설계부터 긴밀히 협의 하에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지반침하량은 0.1~0.4mm 예측되나, 허용치 25mm의 0.4%~1.6% 수준이며, 소음은 소음원인 작업구가 주택단지와 790m 이격되어 있어 전혀 영향이 없고, 진동은 공사 시 0.15cm/s, 운영 시 0.02cm/s로 허용치 0.2cm/s 내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생활 및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사업시행자가 설계대로 안전하게 시공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면서, 아울러, 용산구 후암동 등 다른 주거지역 통과 구간도 주민생활 영향이 없고, 향후 재건축․재개발 추진 시에도 저촉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사업시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착공을 앞둔 GTX-A 사업에 대해 주민 등의 노선변경 요구가 빗발치고, 파주시와 교하지구 주민 등에 따르면 열병합발전소와 교하 8단지 아파트 하부를 관통하고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등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운정~삼성)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는데 이어, 27일 오후 1시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착공식 행사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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