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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의원 선친 함자 딴 '봉주장학재단', 경기도 고교생 50명에게 3차 장학금 수여

초등학교 은사님과 베푸는 천성 지닌 선친의 뜻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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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자
기사입력 2018-12-16

봉주장학재단은 15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경기도 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당시 국회부의장이던 이석현 의원은 부친상 때 들어온 부의금 1억2백56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고, 이를 종잣돈으로 여러 독지가가 동참해 '봉주장학재단'이 설립됐다. 재단의 명칭은 이 의원 선친의 함자인 봉자 주자에서 따왔다.

 

 

설립 이후, 지난 2015년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이 선정한 25명의 고교생에게 처음 장학금을 지급했고, 작년에는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어제, 3번째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석현 의원은 “어린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받았던 은혜를 조금이라도 후진들에게 갚을 수 있어 기쁘다”며, “낮은 은행금리 때문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재단활성화와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주장학재단은 이 의원이 학창시절, 가난 때문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할 상황에서 박봉을 털어 쌀 두가마니 값의 등록금을 대납해주셨던 초등학교 은사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난하면서도 늘 나누고 베푸는 천성을 타고나셨던 선친을 기리는 뜻으로 설립됐다.

 

[나눔일보 = 조영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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