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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남북철도위원장' 해프닝, 팩트는 (사)희망래일 '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

지난 4월 '침목 모금운동' 시작, 이철 희망래일 이사장-정세균 전 장관- 김미화씨 공동 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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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
기사입력 2018-12-12

사단법인 희망래(來)일은 12일 일명 '김미화 남북철도위원장' 발언에 대한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사)희망래일은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희망래일의 남북철도연결을 위한 대국민운동을 순수하게 도와주고 있는 방송인 ‘김미화’ 씨를 ‘화이트리스트’ ‘남북철도위원장’,‘자리에 맞지 않는 경력과 부족한 역량’ 등의 표현을 통해 모독했다고 먼저 전했다.

 

▲ (사)희망래일은 지난 11일 첫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사)희망래일

 

이어서 사단법인 희망래일은 순수한 민간단체로 지난 2010년 이철 이사장이 설립한 이후 대륙학교, 시베리아횡단철도평화기행, 평화침목 이어가기 운동, 에레네 합창단, 남북철도 연결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대륙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단체라고 소개했다.

 

또한, 2018년  1월 31일 강릉에서의 ‘동해북부선 연결 기원 학술문화제’ 행사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 동해북부선 연결을 위한 침목 모금운동>을  시작했으며 (www.railwayto1.org)  이를 위해  ‘동해북부선 연결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사)희망래일의 이철 이사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미화 방송인을 공동 추진위원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즉, 김미화씨는 이철 전 코레일사장이 8년전 창립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희망래일이 펼치는 '동해북부선 연결을 위한 침목 모금운동'의 추진위원장을 지난 4월 17일부터 이철 이사장, 정세현 전 장관과 함께 공동으로 맡게 됐다는 것이 정확한 팩트다.
 
(사)희망래일은 "이철 이사장을 비롯한 세 분의 공동추진위원장은 보수 하나 없이, 남북철도 연결을 위해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데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순수한 뜻으로 함께 하셨으며 오히려 10개 이상의 침목 기증과 이를 주관하는 (사)희망래일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 4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 발족식 참석자 단체사진. 김미화씨는 이날 행사장에 영상 축사를 보냈음이 (사)희망래일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위 행사 식순 사진)로 확인된다.


이어서, "이러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하찮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선뜻 내주신 분을 모독하는 이언주 의원의 모습은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신중해야 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을 뿐더러, “가짜뉴스”의 근절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희망래일은 "사회에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이언주 의원은 ‘가짜 뉴스’ 에 현혹되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김미화씨와 (사)희망래일, 그리고 김미화씨와 함께 ‘침목 모금 운동’ 에 동참한 국민들에게 자신의 행동을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사단법인 희망래일은 가짜 뉴스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방송인 김미화씨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가볍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김미화씨의 사회적 공헌 활동이 앞으로 위축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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