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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중증장애인 일자리 'I got everything' 카페 1호점 본부사옥 베이커리로 개소

본부 1층 50여평, 중증장애인 4명이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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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아기자
기사입력 2018-09-1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1일 오후 2시 본부사옥에서 국내 처음으로 중증장애인이 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I got everything' 베이커리 카페 제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모든 것을 가졌다’는 뜻인 ‘I got everything’은 빵과 음료를 사고 파는 사회적 나눔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베이커리 카페 개소는 공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공공‧민간 연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인 「I got everything 카페」를 새롭게 재구성, 베이커리사업으로 차별화하여 국내에 첫 매장(1호점)을 공단 사옥에 열게 된 것이다.

 

개소식에는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김정희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성수일KBS 원주방송국장, 김세용 MBC 원주 문화방송 사장, 이이표 G1 강원민방 영서본부장, 김영대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기준 사회복지법인 마가렛사회복지회 이사장 등 여러 관계자 들이 참석해 베이커리 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공단은 장애인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사업 제안과 함께 수변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본부사옥 1층 내 공간 54.6평을 무상으로 제공, 중증장애인 4명이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양질의 일터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이날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 최우선 경영방침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건강보험’이라고 소개하면서 “그간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왔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있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생 발전을 함께 고민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장애인 직원 채용 확대 등 기회균등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김영대 관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원주에 문을 여는 베이커리 카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 줬다"며 건보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당사자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는 선순환 기회로 우리 사회 전체가 뜻을 모아야 한다”면서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보공단이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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