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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신교통혁신연구소’ 개소, 교통기술의 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 첨단기술과 철도교통의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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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아기자
기사입력 2018-06-28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27일 경기 의왕시 철도연 본원에서 신교통혁신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교통혁신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다양한 핵심기술의 융합으로 교통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정무영 UNIST 총장,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등 철도교통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철도연 신교통혁신연구소는 미래 철도기술을 연구하는 하이퍼튜브·자율주행제어·북방철도와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교통환경·철도안전·스마트모빌리티연구팀 등 총 6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이퍼튜브연구팀은 아진공 튜브 속을 최고속도 시속 1,000km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초고속 하이퍼튜브를 연구개발 중이다. 이 기술이 완성되면 서울~부산 간을 30분 이내 달릴 수 있다.

 

자율주행제어연구팀은 열차 간 직접 통신하여 열차를 제어하는 무선통신기반의 열차운행과 가변열차편성 기술 등 철도 및 대중교통의 자율주행 제어기술을 연구한다.

 

북방철도연구팀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통․물류의 대동맥인 유라시아 철도 운영기술을 비롯해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궤간가변대차, 차량연결기 및 제동장치 등 상호 호환시스템을 연구개발 중이다.

 

 

교통환경연구팀은 소음진동, 공기오염, 토양오염 등을 저감시키는 기술과 지구온난화와 교통시스템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철도안전연구팀은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기술, 철도사고 피해저감 및 비상대응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스마트모빌리티연구팀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연계, ICT 등 D.N.A(Data, Network, AI) 기술을 기반으로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초고속 하이퍼튜프 개발을 위한‘초전도 전자석 시제품’,‘선형동기전동기 추진장치’, 궤도의 폭이 서로 다른 북방 및 대륙 운행이 가능한‘궤간가변대차’,‘대중교통 자율주행시스템’,‘도시철도 공기질 개선 연구 시제품’,‘가상현실(VR) 기반 철도종사자 통합훈련 시뮬레이터’,‘철도이용객 정보 제공을 위한 레일포털’등 신교통혁신연구소의 연구 현장이 소개됐다.

 

철도연 나희승 원장은 ”혁신 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I-Korea 4.0 정책에 부합하는 첨단기술과 철도교통의 융합을 통해 미래 교통혁신을 선도“하고, ”신교통혁신연구소에서 개발된 다양한 기술이 실제로 국민이 체감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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